Country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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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 2017 |
Award | SILVER WINNER |
Affiliation | Kookmin University |
Designer | Siwon Kim, Byeongcheol Yoo |
Description(English) | Related to Priority seats, People have different ideas and they have difficulty communicating each other when they use these seats. It makes conflicts between public transport user. O:N is a new way of the priority seats that makes users to communicate actively with others, explaining their condition and intention with O:N. 2 types of choices. - able to yield (Orange color light) - have to sit (Green color light) After choosing the side, devices turn the light on and according to the color of the light, people can know what O:N user wants to say. It helps O:N user and standing passengers to communicate each other in easier way. |
Description(Native) | 교통약자석은 누군가만을 위한 전용좌석이 아닌 ‘나보다 좌석이 더 필요한 이에게 양보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교통약자석을 이용하는 사람과 서있는 사람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갈등이 발생합니다. O:N은 교통약자석 이용자와 서있는 탑승자 간 소통의 매개가 되는 디바이스입니다. O:N은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과 의사를 표현하여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내면서 교통약자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사용자는 O:N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두 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1. 교통약자가 있다면 언제든 자리를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담은 "양보할게요" (오렌지 컬러 라이트) 2.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자리에 앉아 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앉아서 갈게요" (그린 컬러 라이트) O:N은 인터페이스 디바이스와 발광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로 구성됩니다. 선택에 따라 디바이스에서 오렌지 컬러 혹은 그린 컬러의 빛이 나와 타인이 사용자의 입장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이는 탑승자 간의 소통이 조금 더 유연하게 시작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교통 약자의 경우, 양보 의사를 밝힌 사람에게 편한 마음으로 양보를 부탁할 수 있고,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교통약자도 마음 편히 좌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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