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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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 2017 |
Award | BRONZE WINNER |
Client | Seoul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
Affiliation | ArchiWorkshop |
Designer | Hee-Jun Sim, Su-Jeong Park, Chang-Hoon Lee, Joon Kim |
Description(English) | The house of the project was demolished in July 2016. Before the demolition, the life of the house was welcome and illusion for 21 days. Architects decorated the house like shrouding, while artists visualized the connection between the house and the community and also gathered various sounds from the surrounding. On the first day of opening, musicians played music, which was composed during the 2nd world war. The work was an enjoyable ‘gut-pan’(shaman practice) where we may read the present from the past and experiment the future. The membrane material used for the internal space work was re-created into eco bags and distributed to people. |
Description(Native) | 재개발을 위해 비워진 집들이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된 지역들이 있다. 사람의 흔적이 사라진 곳은 도시의 흉물이 되어, 기억에서 잊혀진 장소가 되었다. “집”이었던 장소는 기억속의 “삶”이었고, 지금은 삶의 “흔적”이 사라지고, 곧 “건물”이 사라질 것이다. 퍼즐과도 같은 도시의 조각들은 이 도시에서 어떻게 변화되고 있을까, 왜 변화되고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변화되고 있을까를 질문하고, 발견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본다. 건축, 설치예술 그리고 음악의 세 분야가 우리에게 기억된 삶의 공간이 있었음을 그리고 그 변화를 바라보는 내용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공간과 연결된다. 일정 기간 동안에 형성된 기억의 공간이,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이 환영(幻影 | illusion)되고, 환영(歡迎 | welcome)받기를 바란다. 재개발에 대한 일치 혹은 상충되는, 또는 전혀 예측하기 힘든 메시지들이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기를 바라고, 이러한 보여주기를 통해 다양한 물음들, 생각들이 탄생하기를 환영(歡迎 | welcome)한다. 이 작업이 한국의 자화상을 이해하는 작은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사회적 변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내부 작업에 사용된 막재료는 철거 이후에 에코백으로 재탄생하여, 사람들에게 선물되었다. |
Website | www.archiworkshop.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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