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pavilion designed as a resting space for visitors to a recreational forest outside the city to relieve stress,
Through digital design work using data algorithm, free-form images of natural structures such as trees and rocks were created.
It is a geometric structure implemented through a data algorithm, but it blends seamlessly into nature.
It was intended to pursue formative beauty in harmony with the geometric structure and the natural environment.
All structural shapes are designed to be implemented by continuous arrangement of wood blocks structured in different shapes and sizes.
Description(Native)
세상에 인간이 완전히 새롭게 창조해내는 것은 없다.
모든 만물이 자연에서 시작하여 다시 자연으로 되돌아간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우리는 많은 디자인 코드를 자연에서 모방하고 가져와 재해석하여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
자연이 가진 무궁무진한 디자인 모티브를 재해석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도시를 벗어나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의 휴게공간으로 계획된 파빌리온으로써
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 디자인 작업을 통하여 자연 속 나무와 바위 같은 구성물들의 자유곡선 이미지를 형상화하였다.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구현된 기하학적 구조이지만 자연 속에 이질감 없이 녹아들어
기하학 구조와 자연환경과의 조화 속에서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모든 구조적 형태는 각기 다른 형태와 규격으로 구조화된 우드블록의 연속적인 배치로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