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ren's boundless imagination starts with the question, “What is this?”. Moya, "What is this?" in Korean, is a social robot that supports children's imagination play while responding anti-verbal and non-verbal to the imaginative play of early childhood children who are accustomed to one-way content consumption. With moya, children can delightfully and freely spread their infinite imagination by immersing themselves in the world they imagine, rather than the correct answer given by adults.
Description(Native)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은 “이게 모야?”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모야는 일방적인 콘텐츠 소비에 익숙해진 유아기 아이들의 상상 놀이에 반언어적, 비언어적인 호응을 함께하면서 아이가 상상 놀이에 흥미 있는 몰입과 상상을 도와주는 소셜 로봇입니다.
현대의 아이들은 일방적인 콘텐츠 소비를 빠른 나이에 접하며 상상할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정답만을 말하기 바라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엉뚱한 상상을 하는 것을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모야는 아이들의 상상하는 상황을 인식하여 호응해 주어 상상을 더욱 재미있게 도와주는 소셜 로봇입니다. 반언어-비언어적 호응을 통해 어른들이 정해준 정답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상상하는 세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으며 아이는 모야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상상 놀이와 역할 놀이를 하는 것은 책에서 얻은 지식이나 과거의 경험을 놀이로 재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이는 이런 놀이의 반복을 통해 세상에 대한 불완전했던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가장 잘 상상해야 하는 시기에 모야가 성장의 주춧돌이 되어, 아이가 새로운 외부 환경을 접할 때 불안한 감정이 아닌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듯한 마음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