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ing the Covid-19 pandemic, It was difficult to meet close friends face to face, and traveling has been restricted.
Accordingly, we designed the package that reinterpreted Korean traditional liquor Makgeolli as The waiting and looking forward to the next travel. We named this -From home to Makgeolli. It is designed with the concept of traveling to the city under the name -A train to somewhere.
The series of illustrations portray the landmarks and specialties of the city to express the feeling of traveling. The leaflets that contain the introduction of each city and the information about Makgeolli were written to help understand the product.
Description(Native)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국내외로 여행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코로나 19가 종식한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를 재해석한 패키지를 디자인했습니다.
'여행 막걸리'는 여행을 가지 못하는 지인과 친구 혹은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는 막걸리 패키지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인 '서울, 강릉, 전주, 대전, 제주'를 선정하였고, 그곳의 랜드마크와 특산물을 직관적인 일러스트로 그려 정보전달력을 높였습니다. 전국을 떠나는 여행 컨셉의 패키지로 라벨과 제품명을 기차표 형태로 제작을 했습니다. 또한 많은 소비자가 '여행 막걸리'를 접할 수 있도록 캔막걸리로 제작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이러한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도시의 소개와 막걸리에 대한 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제작했습니다.
막걸리는 오랜 시간 공들여 숙성시켜야 비로소 완성됩니다. 우리는 기다림 끝에 정성 담긴 막걸리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일상이었던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소중한 선물이 될 막걸리 패키지를 디자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