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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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 | 2019 |
Award | WINNER |
Client | Geojedo Oepo Anchovy Company |
Affiliation | ORCREW |
Designer | LEE JUHO, LEE SUHYUN, KIM DAHYE, HONG JEONGHOON, SEO YEOJIN |
Description(English) | We used recycled paper and didn't use glue at all for environmental protection. In the case of outer packaging, it is delivered in the form of an exploded view so that minimizes the loading volume and maximizes the loading capacity. We made a paper buckle so the product did not shake. Inner packaging is graphically expressed as 'large and sparse' or 'small and dense' so that it is easy to intuitively distinguish anchovy size instead of using vinyl. We symbolize the traditional anchovy technique as a poetic lines. We applied zipper on it for storage without another zipper bag. |
Description(Native) | 거제 외포멸치는 오랜시간 양질의 멸치를 잡아 직접 가공하는 유서깊은 지역 기업이다. 이 지역 기업을 현재 세대에 알리기 위해 그래픽 디자인과 패키지 디테일 등을 이용하여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리는 환경 보전을 위해 비닐 대신 재생지를 사용했고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바다의 품에서 살아가는 어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환경을 보호하고자하는 의미를 담았다. 겉포장의 경우, 전개도 형태로 배송을 함으로써 적재부피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적재량은 최대화했다. 그리고 패키지의 옆면 대신 종이버클을 만들어서 단위포장의 수량에 따라 제품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여 무게를 균등히 분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위 포장은 비닐 사용 대신 멸치 크기를 직관적으로 구분하기 쉽도록 '크고 듬성하게', 또는 '작고 조밀하게' 멸치를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메인 배경패턴은 현재까지 전수되어온 멸치잡이 기술(몰이식 그물망)을 서정적인 느낌으로 표현하였고 과거의 짚소쿠리와 죽방에서 차용한 질감을 목판화 형식으로 패턴화하여 전통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우리는 단위포장에 지퍼백을 사용하여 제품 구매 후 따로 소분할 필요없이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부여했다. |
Website | www.orcrew.com |
Positive Comm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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