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em 'I and Natasha and the White Donkey'(1938) by Baekseok is about a woman He loved. It is written for her who fell in love with him, filled the void with warmth after abandoned by "Ran". Comparing this to modern society and people, I thought that people need true healing for those who had emptiness and loneliness. Just as Baekseok wrote a poem for Jaya, it is an aroma therapy brand that allows people to feel the richness of their mind by presenting scents for others rather than oneselves, and those who receive scents also feel the fragrance and think softly of those who give gifts.
Description(Native)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1938)는 백석 시인이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여인 자야(김영한)에 대한 사모곡이다. 백석이 조선일보 근무 중 사랑했던 통영 여린 ‘란’에게서 버림받은 후, 그 공허감을 따뜻하게 메워준 기생 자야에게 빠져들어 그녀를 위해 쓴 시이기도 하다. 이를 현대사회와 현대인에게 비유하여, 부족할 것 없는 시대에 이유 모를 공허함과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진정한 치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백석이 자야를 위한 시를 썼듯, 자기 자신 보다는 남을 위해 향을 선물하며 마음의 풍족함을 느끼고, 향을 선물 받는 사람 또한 향을 느끼며 선물을 준 사람을 은은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아로마 테라피 브랜드이다. 선물이라는 특정한 용도를 정하여 건네주고 건네받으며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 사람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하였다. 시의 배경이 되는 겨울과 눈(snow)을 Key Visual로 정하여 로고 및 제품의 패키지 그래픽으로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