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ckage was produced under the concept of an environmental protection campaign hosted by 'Friends of the Earth'. As the area of the hole in the ozone layer is gradually expanding, the current situation in which the inflow of ultraviolet light is increasing and the global temperature is rising, Sunblock, which is made up of a substance that actually damages the environment, is used as a material to make people use humorously consuming and to inform about the seriousness of warming. Visual awareness of the seriousness of warming has been made again, and a package that can be interesting through the action of removing packages one by one.
Description(Native)
‘지구의 벗’에서 주최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란 컨셉의 패키지이다.
오존층의 구멍면적이 점차 확대되며 자외선 유입량이 늘어나고 지구온도가 상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사실상 환경에 피해를 주는 성분으로 이루어졌지만 ‘차단하다, 막다(Block)’의 의미를 가진 자외선 차단제를 소재로 반어적 표현을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유머적 소비를 하게끔 하며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려 한다.
오존홀이 넓어졌다는 것을 패키지형태로 표현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존홀의 변화가 크게 드러나는 중심적인 연도를 기준으로 5단계로 표현하였다. 각각 오존홀의 면적이 몇 제곱킬로미터였는지, 그 시기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글 정보가 들어가고, 과거엔 안정적(옅은 핑크)이었다가 위기상황이 되며 점점 더 붉은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오존홀의 면적, 시간의 흐름과 비례하여 표현하였다. 그리고 중간에 놓인 선블락(Do you really need a SUNBLOCK?)를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자외선 차단제처럼, ‘오존홀이 점점 커져 자외선 유입량이 많아지는 온난화 가속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해보자’라는 의미이다. 시각적으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자각할 수 있도록 하며, 패키지를 하나하나 걷어내는 액션을 통해서 흥미 또한 줄 수 있는 패키지이다.